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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주성학원·유스투게더에 위탁 운영

  • 웹출고시간2016.12.14 16:26:58
  • 최종수정2016.12.14 16:26:58

이승훈(왼쪽 네 번째) 청주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교법인 주성학원 박재택(왼쪽 세 번째) 이사장, 사단법인 유스투게더 심의보(오른쪽 두 번째) 대표와 각각 청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탁기관에 학교법인 주성학원과 사단법인 유스투게더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시장, 학교법인 주성학원 박재택 이사장, 사단법인 유스투게더 심의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위탁운영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청소년수련관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수련시설 내 각종 시설물 등 수탁재산의 유지·관리 철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청소년의 자질 향상과 역량개발의 지원, 지역 청소년문화 활성화 지원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을 같이 하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담·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1388청소년전화 운영, 청소년 자활 및 재활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의 역할도 하게 된다.

/안순자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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