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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1 14:13:26
  • 최종수정2016.12.01 14:13:26
[충북일보=진천] "어렵고 힘든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46대 진천 JCI 회장에 취임 한 이승민(37·사진)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을 본받아 앞으로도 진천청년회의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직을 이끌어가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의 젊은 청년리더로서 미래의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청년회의소는 40세 이하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60여명의 회원이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미래지기축제 개최, 군민들을 위한 영화페스티벌 등 각 계층별 맞춤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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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