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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4 17:55:32
  • 최종수정2016.11.24 17:55:32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공사장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45)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5월30일 밤 9시5분께 청주시 청원구 한 창고 인근에 B(49)씨가 쌓아놓은 건축자재(8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모두 20차례에 걸쳐 2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지난 2월 태국 출국해 도피생활을 하던 A씨는 최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훔친 금품을 고물상 등에 팔아 현금화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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