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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제18회 한국4-H대상 학교부문 본상 수상

다양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 등으로 높은 평가 받아

  • 웹출고시간2016.11.01 11:37:50
  • 최종수정2016.11.01 11:37:50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 4-H회가 1일 제18회 한국4-H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학교부문에서 영예의 본상인 한국4-H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충북4-H대상 우수학교 부문 대상 수상, 꿈트리(교육부) 우수 동아리 선정 등 그동안의 단양중4-H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UNESCO 나눔·기부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올해 창립 11년째를 맞은 단양중 4-H회는 정규영 교사의 지도 아래 16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단양중 4-H회는 봉사활동 외에도 도농교류활동, 서울도시문화체험, 진로체험교육, 리더십 진로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케이크 , 데코파쥬 만들기, 다육식물 기르기 등 다양한 과제활동을 실시해 제48회 충북4-H경진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정규영 교사는 4-H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단양중 4-H회는 바르고 성실한 가정·학교생활로 지역과 학부모들로부터 우수한 학교4-H회로 인정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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