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署,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영동 전자발찌 도주사범 꼼짝마

  • 웹출고시간2016.10.19 11:01:03
  • 최종수정2016.10.19 11:01:03

영동경찰서는 19일 옥천경찰서, 영동보호관찰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자발찌 훼손도주 사범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옥천경찰서와 영동보호관찰소가 참여한 가운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발찌 훼손 도주사범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협회에 참석한 영동·옥천경찰서와 영동보호관찰소 실무자 10명은 전자발찌 대상자가 최근 확대되고 있고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사범이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함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협력방안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황천성 서장은 "성범죄나 강력범죄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거나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면 범죄특성상 주민의 불안감이 타 범죄에 비해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영동보호관찰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 사건이 발생하면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