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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6 13:48:46
  • 최종수정2016.10.16 13:48:46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북부영어체험센터는 지난 14일 제천중, 송학중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영어체험과정' 1기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북부영어체험센터에는 지난 14일 영어를 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자유학기 영어체험과정' 1기를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제천중과 송학중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4그룹으로 나뉘어 카페, 쇼핑, 패스트푸드, 공항 등 다양한 상황별 체험 학습에 참여하고, 그와 관련된 영어 표현들을 학습했다.

'자유학기 영어체험과정'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별 4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6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혜진 센터장은 "자유학기 영어체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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