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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5회 대구 달성 음식경연대회 금상

  • 웹출고시간2016.10.11 14:24:42
  • 최종수정2016.10.11 14:24:42

'5회 대구 달성음식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U1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최준(3학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세프 마스터'팀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 하고 있다.

ⓒ U1대학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전국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대구 달성군 다목적츠포츠파크 에서 개최된 '5회 대구 달성 음식경연대회'에서 최준(3학년), 박운식(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세프 마스터'팀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전시부문 개인전에서 '한우 꾸리살과 연근피클 전채요리와 명태전을 누룽지와 조화를 이루게 한 부추간장소스 생선 롤라드, 흑미 아이스크림과 오미자 마카롱 디저트' 등 코스메뉴를 출품했다.

이들 외에도 3학년 김남수, 권용환, 이주영, 2학년 최인, 황호준, 1학년 오현근 학생 등 6명도 특별상 및 동상을 수상하며 출전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 달성군과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조리, 식품 관련 대학과 특급호텔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서 100개 팀의 300개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금상(달성군수상)을 수상한 U1대 '세프 마스터' 팀은 로컬음식의 방향성과 전통을 퓨전화 해 상업성을 강조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영욱 교수는 "각종 전국요리대회에 참가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경험과 열정'이라는 가치로, 창조적인 메뉴기획과 세련미를 추구해 글로벌 외식상품으로 손색이 없는 메뉴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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