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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서 참가업소 전원 수상

밥상위의 보약한첩 대상 등 금상·동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6.10.09 15:39:39
  • 최종수정2016.10.09 15:39:39

제20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밥상위의 보약한첩'(대표 함은숙)이 대상, '열두달밥상'(대표 김영미)이 금상, '황금들'(대표 원명자)이 동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소장 신송희)는 지난 7일 증평군 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전체업소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에서 출전한 '밥상위의 보약한첩'(대표 함은숙)이 대상, '열두달밥상'(대표 김영미)이 금상, '황금들'(대표 원명자)이 동상을 수상했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밥맛 좋은집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하는 행사다.

향토음식 부문, 밥맛 좋은 집 부문, 개인 부문, 다문화 부문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향토음식 부문에 '밥상위의 보약한첩'이, 개인부문에 '열두달밥상'이, 밥맛 좋은 집 부문에 '황금들'이 참가해 브로콜리순정식, 제천황기열구자탕, 한우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각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 대표로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지역에서 나는 브로콜리, 황기, 한우 등을 활용해 수상했다는 점에서도 매우 뜻 깊다"며 "대회에 입상한 음식점은 충청북도지사 상장, 시상금, 수상 및 현판 과 더불어 '충북의 맛집' 책자에도 게재되는 혜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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