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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노인대학, 단체 생일잔치 열어

생일 떡, 축하무대, 깜짝 선물 등 즐거움 더해

  • 웹출고시간2016.10.06 16:56:56
  • 최종수정2016.10.06 16:56:56

노은면 노인대학은 6일 재학 중인 노인들을 위한 단체 생일잔치를 열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노은면 노인대학은 6일 재학 중인 노인들을 위한 단체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신태봉 노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50만원 상당의 깜짝 생일선물을 전달, 기쁨을 줬다.

또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생일 떡(10만원 상당)을 준비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회원들도 색소폰 연주 및 축하노래 등 생일축하 무대를 마련해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김영덕 노인대학장은 "생일잔치에 관심을 가져주고 선물까지 준비해준 신태봉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처럼 즐거운 날이 많아져 살기 좋은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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