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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4 14:00:58
  • 최종수정2016.10.04 14:00:5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암조기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암검진 안내문 발송 및 전화안내 등을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16년 암종별 대상자는 짝수 년생으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매년 만 50세 이상 남녀로 대변(콩알만큼)을 지참하고 관내검진기관(진천성모병원, 장사랑연합내과, 성심흉부외과, 미래산부인과)을 방문해 검진 받으면 된다.

국가암의료비 지원대상은 당해 연도에 암 검진을 받아야 추후 암 발생 시 의료비지원 대상이 된다. 최대 연속 3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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