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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업박람회 성공 위해 5개 시군이 뭉쳤다

27일 취업박람회 홍보와 5개 시·군 실무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9.27 13:43:48
  • 최종수정2016.09.27 13:43:48
[충북일보=괴산] 다음달 13일 괴산에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5개 시·군(괴산군·청주시·진천군·증평군·보은군) 일자리허브센터가 뭉쳤다.

5개 시군 일자리허브센터 직원들은 27일 괴산읍사무소 및 인근 마을을 돌며 취업박람회 합동 홍보활동을 했으며 오후에는 5개 시군 일자리허브센터 직원 및 담당자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시군 일자리허브센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업박람회 참여자 모집 홍보 및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괴산군은 10월 13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30여개 기업과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괴산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등록을 통해 쉽게 취업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이력서를 지참하고 현장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홍성학 일자리허브센터 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우리 지역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과 청년층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해 고용절벽 해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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