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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5 15:54:17
  • 최종수정2016.09.25 15:54:41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6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총 51개 기관(신규 21, 재인증 30)과 함께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처음으로 2013년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 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은 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연속으로 인사혁신과 직원역량 강화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조직성과 인재향상을 위해 2013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이 인증은 3년을 주기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HRM(342점)과 HRD(498점)에서 총 840점을 받아 지방공기업 평균점수(820점)와 인증기관 평균점수(805점)를 크게 앞섰다.

남창현 원장은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인사시스템으로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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