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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엄정초, 창업 동아리 활동으로 기업가정신 키워

4개 창업동아리, '9월 비즈쿨 데이' 실시

  • 웹출고시간2016.09.22 15:55:31
  • 최종수정2016.09.22 15:55:31
[충북일보=충주] 충주엄정초(교장 권혁미)는 22일 교내에서 '9월 비즈쿨 데이'를 실시,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기업가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뜻으로 엄정초는 중소기업청요청 충북도교육청지정 '기업가정신 연구학교'를 운영중이다.

현재 4개의 특색 있는 창업동아리가 구성되었으며, 9월 비즈쿨데이 활동으로 △고이접어 나빌레라(리본공예)-보우 타이드 리본핀 만들기, 트위스트 리본핀 만들기, △소담소담(전통요리)-호박죽 만들기, △수리수리 매직펌(헤어 디자인)-굵은 웨이브 펌 디자인하기, △스마트교실(컴퓨터 프로그래밍)-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이용한 게임 만들기 및 시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비즈쿨데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소질과 특기가 신장되고 협력, 창조, 도전, 의사소통 등 기업가정신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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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