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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0 17:54:32
  • 최종수정2016.09.20 17:54:32

충북도교육청은 20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도내 10개 교육지원청별 홍보대사를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교육지원청 홍보대사들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도교육청은 20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홍보대사 총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별 홍보대사는 △청주 박춘록(KBS 우리말 겨루기 및 퀴즈대한민국 왕중왕) △충주 조중근(가인건축 대표) △제천 유은주(다사랑방문교양센터장) △보은 박은순(보은여중 자모회장) △옥천 혜철스님(불교공뉴스 대표이사) △영동 최향숙(영동적십자부녀봉사회장) △진천 김봉곤((사)우리문화나눔 이사장) △괴산증평 노원래(괴산타임즈 대표) △음성 서효석(한국예총 음성군지부 부지부장) △단양 김영길(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씨 등이다.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홍보대사들은 오는 2018년 2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충북교육의 주요시책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병우 교육감은 "정책이 절반이면 홍보가 절반"이라며 "교육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 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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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