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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1 14:47:18
  • 최종수정2016.09.11 14:47:31

이응걸(왼쪽 세번째) 농협충북본부장과 임직원 들, 닭고기자조금관리위 위원들이 청주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하트를 그리고 있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닭고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구구데이'를 맞아 닭고기 및 계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응걸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청주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국내산 생닭과 계란을 증정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튀김 닭과 구운계란을 준비해 금요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담은 전단지도 함께 배포해 구구데이의 의미를 홍보했다.

이 충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구구데이의 의미를 알고 닭고기와 계란을 일상적으로 애용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에 희망을 주고,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소비자에게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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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