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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충북본부,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빛누리분임조 '전력통신망 유지보수 공정개선' 발표

  • 웹출고시간2016.08.28 14:32:56
  • 최종수정2016.08.28 14:33:29

'41회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빛누리분임조.

ⓒ 한전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8월23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41회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 충북지역본부 빛누리분임조는 세계 13개국 112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력통신망 유지보수 공정 개선으로 고장처리시간 단축'이라는 개선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최고 권위상을 거머쥐었다.

빛누리분임조는 이 자리에서 '전력선 통신케이블 복구시간 단축을 위한 케이블 설치방식 변경, 사용이 간편한 신자재 개발' 등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지난 1976년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평가된다.

박두재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장은 "빛누리분임조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저력있는 명품 분임조로서, 한국전력의 국제 경쟁력 및 품질수준을 한층 격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최우수 품질확보와 품질경영을 통해 충북

도민들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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