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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포럼, 2016년 심포지엄 개최

자연경관 보존활용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 제시

  • 웹출고시간2016.08.25 11:12:37
  • 최종수정2016.08.25 11:12:37
[충북일보=단양]단양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3시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행복한 단양-단양경관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은 윤남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는 문봉섭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담당관, 배중남 상지대 관광학부 교수가 발표한다.

안용덕 산림청 산림교육원장, 신기열 건축사사무소 호재 대표이사, 조덕기 단양군 문화관광과장, 최복수 국민안전처 기획관도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 가능한 국토경관 계획을 통해 단양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활용하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포럼은 지역사회발전과 출향인의 복지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해 강길환(당시 경기대학교 교수)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2006년 만들어진 출향인사들의 모임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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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