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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2 17:10:06
  • 최종수정2016.08.22 19:46:21
[충북일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일정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출신 고등학교 및 수험생의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졸업자는 기본적으로 출신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지만,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다를 경우에는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장기 입원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등 특별한 사유가 인정된 수험생은 출신 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혹은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지난해 수능 지원자는 충북의 경우 1만5천586명이 지원했었다.

도내 시험지구 교육청은 △청주 진천 괴산 : 청주교육지원청 △충주 음성 : 충주교육지원청 △제천 단양 : 제천교육지원청 △보은 옥천 영동 : 옥천교육지원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 수능은 11월 17일에 실시되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7일에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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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