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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8 19:15:20
  • 최종수정2016.09.20 19:22:41

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시험을 101일 남겨둔 8일 청주 중앙여고 3학년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인 9일 충북지역 각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응원하고, 수험생들은 집중력과 정신력을 강화시켜 수능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한국교원대부설고는 이날 오후 교내에서 3학년 수험생 전원이 참가해 소망을 적은 희망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보내는 '희망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벌인다.

이어 교장, 학년장 어머니로부터 격려말을 듣고 다과회를 갖는 '100일 기념 단합대회'를 연다.

운호고는 이날 오후 '수능 100일 행사-백일의 약속'을 진행한다.

고당예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1·2학년의 응원 공연으로 문을 열고, 수능 대박 기원 동영상 상영, 졸업생의 '수능 100일 학습법 특강' 등이 이어진다.

특히 학생회장 등 학생대표 4명이 수능 고득점의 염원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는 '백일의 약속' 행사와,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소원함 추첨'도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청원고 학부모들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백설기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17일 시행되고, 성적은 12월7일 발표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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