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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8 13:51:44
  • 최종수정2016.11.08 21:25:04
[충북일보] 오는 17일 실시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충북 수험생 1만5천227명이 응시한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와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1개 시험장, 599개 시험실에서 이번 대입 수능시업이 치러진다.

수험표 배부와 예비소집은 16일 진행된다.

중증시각장애와 뇌 병변 등 특별관리대상자 24명은 흥덕고와 충주여고·제천 제일고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인 17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를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은 시험실 반입이 금지된다.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휴대가 가능한 물품은 교육청에서 일괄 지급되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슬, 지우개, 수정용 테이프, 흑색 연필 등이다.

수험표와 신분증 분실했을 경우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임시수험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신분증이 없는 경우 시험장 관리본부의 안내를 받아 응시하면 된다.

시험장 200m 이내에는 차량 진출입과 주차가 통제된다.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한 순찰차 등 긴급수송 차량도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유의사항을 잘 숙지해 최선의 결과를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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