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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서 창작 퍼포먼스 '천검의 귀환'

공항공사, 23일·24일 공연

  • 웹출고시간2016.08.22 15:59:18
  • 최종수정2016.08.22 15:59:18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청주국제공항에서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천검의 귀환'이란 주제의 이번 퍼포먼스는 한국공항공사 문화이벤트 대표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임금을 호위하는 무관의 운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전국의 무관들이 왕 앞에서 교전을 벌이고, 그 중 최고의 무관에게 천검을 수여하는 장면은 하늘의 안전과 여객의 안위를 살피는 뜻을 담았다.

공연 시간은 △23일 오후 4시~5시 △24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이며, 공연 후에는 퍼포먼스팀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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