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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2 10:31:13
  • 최종수정2016.08.22 10:31:13

진천군이 취약 계층의 체계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방문의날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찾아가는 보건행정 서비스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방문의 날'을 운영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된 '집중방문의 날'은 보건소에서 관리중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중에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 읍·면별 맞춤형복지팀 및 주민생활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선정된 가구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중방문의 날'은 현재까지 총 8회 25명을 의료진, 보건소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32명이 투입돼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40회를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복지 등 통합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주기적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현장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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