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21 14:04:25
  • 최종수정2016.08.21 14:04:25

제천상고 여자 하키부가 지난 8~19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30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 여고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상고 여자 하키부가 '30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 여고부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제천상고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까지 2연패를 기록한 수원 태장고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상고는 지난 18일 지난해 대회 대회 준우승 팀인 송곡여고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슛아웃으로 승리(4대2)하며 결승전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19일 열린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종화 주장은 "열심히 뛰었는데 준우승에 머물러 약간 아쉽기도 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석 지도교사는 "더운 날씨에도 좋은 성과를 내 준 학생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