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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개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능력 배양 기대

  • 웹출고시간2016.08.18 15:07:12
  • 최종수정2016.08.18 15:07:12

옥천교육지원청이 하반기 관내 급식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옥천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류웅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상반기에 위생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급식관계자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개학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및 위생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식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학교급식 관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통대학교 김미현 교수의 '학교급식 안전관리'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김홍근 교수의 '행복은 친절에서 온다 '란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 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운영 평가 및 위생·안전점검 △식재료 공동구매제 운영 △축산물 안전성검사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며, 지자체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우수농산물 사용 확대로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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