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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안보강연회 실시

충주시내 유·초·중학교 학교장 및 직원 등 1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8.18 14:53:54
  • 최종수정2016.08.18 14:54:04

충주교육지원청은 18일 지원청 직원과 충주시내 유·초·중학교 학교장, 소속기관 직원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8일 지원청 직원을 비롯, 충주시내 유·초·중학교 학교장과 소속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현 충남대학교 군사학과 박재필 교수(예비역 대령)를 강사로 초빙, 'SNS시대와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동욱 교육장은 강연회에 앞서 "이번 안보강연회가 교육지원청 전직원과 소속 기관 및 학교에서 안보의식을 다시한번 제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9~25일까지 전쟁관련 사진자료 30여점을 지원청 현관 및 연습장 주변에 전시해 본청 직원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 및 교직원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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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