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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7 18:12:40
  • 최종수정2016.08.17 18:12:40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016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급식관계자,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 및 급식모니터 요원 등 125명을 대상으로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했으며,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문성원 교수의 '나트륨 저감화 방안과 학교급식 위생관리',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안수연 강사의 '웃으면 복이 와요', 정미영 보건급식담당의 '학교급식 안전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2학기 개학을 대비,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조리종사자의 위생과 건강 등 학교급식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신뢰받는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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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