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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YWCA와 일본 교토YWCA, 한·일문화교류프로그램 진행

홈스테이, 충주미션투어, 역사투어, 탄금호 카약 체험, 택견 체험, K-Pop 등 다양한 활동

  • 웹출고시간2016.08.15 14:09:51
  • 최종수정2016.08.15 14:09:51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는 '평화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지난10~13일까지 일본 교토YWCA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2016 한·일 청소년문화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역사문화탐방을 통한 충주알리기 및 한·일청소년간 문화교류활동으로 진행됐다.

일본 교토YWCA 청소년들과 함께 방문한 야마모토 치에(교토YWCA 사무총장) 씨 등 13명은 충주청소년 35명과 함께 충주 일대를 방문, 충주를 홍보함과 더불어 역사관계속 한국과 일본을 통해 평화세상을 향한 청소년들의 역할을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홈스테이, 충주미션투어, 역사투어, 탄금호 카약 체험, 택견 체험, K-Pop을 통한 한마음어울림축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충주YWCA 한경식회장은 "지속적인 문화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충주를 방문하는 일본친구들에게는 충주를 더욱 알리고, 충주청소년들에게는 충주를 더욱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할수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며 "충주YWCA는 한·일청소년들이 함께 평화세상을 꿈꾸고 미래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과 교육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YWCA는 지난해 충주청소년 9명과 함께 교토YWCA와 첫 문화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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