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3 18:52:22
  • 최종수정2016.08.13 18:52:22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청렴콜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청렴콜데이는 관내 신규직원 중 경력 1년 미만자에게 분기별 1회, 청렴등대지기인 총무담당이 전화를 걸어 청렴 업무를 중심으로 애로사항을 상담하여 청렴 업무를 모니터링하고 부패를 사전에 통제하는 것이다.

이는 아직 부패행위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부족한 신규공무원을 관리하고 실제 자발적인 신고행위가 어려운 만큼 청렴등대지기의 주기적인 전화상담으로 부패행위 목격 시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소통통로를 마련했다.

2개월째를 맞는 청렴콜데이의 운영으로 신규공무원들과 영동교육지원청의 청렴 업무를 주제로 한 부패방지를 위한 소통의 방법이 확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