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1 09:51:41
  • 최종수정2016.08.11 09:51:4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 농기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딸기육묘관리, 고설재배기술 등 딸기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딸기재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딸기 재배농가와 딸기에 관심 있는 교육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충남 논산에서 직접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선도농가 전영식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전 강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인)로 딸기에 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농업인이다.

교육 내용은 딸기육묘관리 요령, 딸기정식 및 병해충 관리 등 전반적인 딸기 하이베드 재배기술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풍부한 현장경험과 영농기술 전달을 통해 딸기 재배농가 및 희망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딸기재배 기술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군 농기센터(043-730-4955)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