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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9 14:22:59
  • 최종수정2016.08.09 14:23:17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버스도착 안내 단말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정보시스템(BIS)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2억3천만원을 들여증평-청주간 버스승강장에 버스도착 안내 단말기 20대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증평군과 청주시에 운행하는 버스정보를 승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청주시의 정보센터를 공동활용해 센터시스템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유지관리비용을 최소화 했다.

군은 지난 2014년 3월에 BIS구축을 위해 청주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해 2015년 1월 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광역 구축사업이 완료로 지역 내 승강장 총 20개소에 버스정보가 제공된다.

아직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곳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버스정보시스템 및 스마트폰 서비스를 통해 버스안내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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