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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8 11:35:18
  • 최종수정2016.08.08 11:35: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가 관내 고혈압, 당뇨질환자 6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주에 걸쳐 '고혈압·당뇨질환 바로알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질환 바로알기교실 프로그램은 2015년 진천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에 대한 교육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질병관리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6주간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1주-사전검사·설문조사·짠맛테스트, 2주-고혈압·당뇨병 질환교육, 3주-운동요법 교육 및 실습, 4주-단맛테스트·개별상담, 5주-고혈압·당뇨병 영양교육, 6주-사후검사·설문조사·수료식이고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적극 참여자는 참석률에 따라 줄넘기를 비롯해 5종의 운동기구 등을 지급할 계획이며, 경동맥초음파 검진 우선대상자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군보건소는 현재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전화 539-7376번)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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