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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영동군·음성군, ㈜삼립식품 등 3곳과 투자협약

  • 웹출고시간2016.07.27 16:25:37
  • 최종수정2016.07.27 16:25:37
[충북일보]충북도와 청주시, 영동군, 음성군이 27일 도청에서 ㈜삼립식품, ㈜금오하이텍, ㈜코스메카코리아와 각각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립식품은 삼립호빵과 크림빵의 성공을 토대로 스낵류, 면류, 떡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이다. 청주산업단지 공장 내에 1만6천364㎡ 규모의 공장 증설에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오하이텍은 플라스틱 창호 등 다양한 건축전문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3만9천670㎡ 규모의 공장신설을 위해 영동산업단지 내 8만2천645㎡ 부지를 매입, 476억원을 투자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초 및 색조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 제조 기업이다.

음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근 9천429㎡ 부지에 232억원을 투자, 5천822㎡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CEO 초청 시군 팸투어 등의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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