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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충북도시가스, 취약계층 가스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

도시가스 노후시설 개선사업 추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참빛충북도시가스(주),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16.07.19 17:30:20
  • 최종수정2016.07.19 17:30:20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19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과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가스 노후시설 개선사업'MOU를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19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과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가스 노후시설 개선사업'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하고,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월 1회 '봉사의 날'을 지정, 가스차단기 설치와 가스장비 노후시설 무상점검 및 교체를 실시키로 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 10월 중증장애인응급안전서비스시범사업을 계기로 중증장애인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안전사고 0%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매년 독거노인 연료비 지원사업(연간 3천만원)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도시가스요금 경감할인(4천187세대, 연간 1억6천300만원) 및 관내 대학생 학자금 지급, 안전취약계층 도시가스 노후시설 무상점검·교체 및 가스차단타이머 무상설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무상시공·편의시설·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중갑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표는" 앞으로 충주 지역의 에너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가스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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