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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9 14:33:52
  • 최종수정2016.07.19 14:35:37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18일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18일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창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및 교무위원, 홍현설 충주시 보건소장, 김요한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 우수성을 공인해 주는 제도로서 건국대 충주병원은 지난 4월19~22일까지 4일간 △진료 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수술 및 마취 진정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537개 조사항목에 대한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에서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 충북 북부지역에서는 최초로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인구 20여만 중소도시로는 전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그동안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내부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설투자, 인력 재배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요한 병원장은 "병원 전체 교직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며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계기로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감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받고 싶은 병원,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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