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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9 14:07:02
  • 최종수정2016.07.19 14:07:02

충주국원고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가 18일오후 연꽃공원에서 재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국원고 학생밴드 연주모습)

ⓒ 국원고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고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가 18일오후 연꽃공원에서 김동욱충주교육장과 어경선 국원고 지역사회협력위원, 재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학교 인문학 동아리 10팀의 인문학관련 전시와 국원고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이두원 교수의 '인간과 언어' 라는 주제의 인문학 특강, 국원고 이성연·강인구·박현식 교사의 기타와 보컬, 김영림·이성연 교사의 플릇과 기타연주, 박태순 교사의 대금연주, 직업거점학교 정장희·정미경교사의 오카리나연주 등이 한여름 밤 더위를 잊게했다.

이민욱 학생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형 인성교육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행사 전후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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