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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인터넷고 손윤진 양 전국전자상거래경진대회 대상 수상

산자부 장관상과 부상 100만원 받아

  • 웹출고시간2016.07.18 10:53:58
  • 최종수정2016.07.18 10:53:58
[충북일보=영동] 영동인터넷고등학교 손윤진(e-비즈니스과 3년·사진) 양이 7회 전국전자상거래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7회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코리아센터닷컴이 주최했다.

이날 손 양은 부상으로 산자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전자상거래 대회'는 인터넷쇼핑물 홈페이지 구축 등 전자상거래 분야의 인재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는 서울, 충청 등 전국 4개 권역지역으로 나뉘어져 실시됐다.

손 양은 앞서 지난 5월 26일 치러진 충북상업경진대회 쇼핑몰디자인 분야에서도 1등을 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예정이며, 금메달 후보로 주목 받고 있는 우수인재이다.

영동인터넷고는 농촌지역의 열악한 직업교육 환경 속에서도 1학년 때부터 재능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기초이론 및 실무능력교육을 실시하고, 금학년도 학기 초부터 심화실무중심 교과교육과 방과 후 활동 시간을 활용, 전문(쇼핑물)분야 동아리를 편성하고 산업체 우수강사를 특별 초빙하여 지도하는 등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희식 교장은 "산업체 현장교육 강화를 위한 산업체 견학, 체험, 산학맞춤반 운영 및 학생들이 졸업 때까지 1인 5종류 이상의 기능 및 정보화 자격증을 취득을 목표로 기업이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실무중심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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