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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관내 교사 대상 교육과정 특강 실시

아이들 삶을 담아내는 교육과정 재구성 '돌직구'

  • 웹출고시간2016.07.07 13:35:40
  • 최종수정2016.07.07 13:35:40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7일 관내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7일 영동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는 주제로 저자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강사 정성식(이리 동남초등학교) 교사는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인 저서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와 관련, 교육과정 이야기를 관내 교사들이 알기 쉽고 실천 가능한 주제로 풀어내 행복씨앗학교에 관심이 많은 관내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영동지역 학습동아리 '영동교육마중물' 혁신학교연구 동아리(회장 민화식 학산초 교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다.

영동 관내 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특강으로, 배움이 삶이 되는 교육과정 재구성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해 영동교육이 더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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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