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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3 16:20:30
  • 최종수정2016.07.03 16:20:30
[충북일보] KT&G는 오는 17일까지 '2016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의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한국의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이스라엘 디자인 회사 '펠레그'(Peleg)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영국의 기프트 디자인 전문 브랜드 '엔피더블류'(NPW)가 참여,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예정이다.

주제는 '에브리데이 플레이(EVERYDAY PLAY)'로서 노벨티&펀(Novelty & Fun), 사무&문구(Office & Stationery), 여행(Travel), 뷰티(Beauty) 총 4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최종 선정작은 엔피더블류(NPW)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 유통되며, 프랑스의 '2017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와 미국의 '뉴욕 기프트 페어'(NY NOW)에도 출품된다.

디자인 전공자나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품 수 제한은 없다. 지원서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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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