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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고 복싱선수 이수민, 아시아유소년국제경기 한국대표 출전

7월5~17일까지 러시아 야쿠츠크(사하공화국)에서 열려
복싱 1년여 만에 주니어 국가대표 발탁, 대한민국 차세대 복싱 천재로 주목

  • 웹출고시간2016.06.29 13:26:23
  • 최종수정2016.06.29 13:26:23
[충북일보=충주] 충주공고 복싱선수 이수민(2학년)이 제6회 아시아 유소년 국제경기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안동에서 열린 2016주니어국가대표 선발 대회에서 우승해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수민(-48kg)은 오는7월5~17일까지 러시아 야쿠츠크(사하공화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 유소년 국제경기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또 충주칠금중 복싱부 김재효 코치는 이번 대회에 주니어 국가대표 코치로 참가, 선수단을 인솔하게 된다.

복싱입문 1년여 만에 주니어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수민은 타고난 체력, 성실함, 기술과 승부사 기질까지 겸비해 차세대 대한민국 복싱을 이끌 복싱천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코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착실히 훈련해 임해 왔다. 선발 당시보다 기량이 많이 향상 되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해 금의환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2개 종목에 아시아 70여 개국 16세 이하 1천100여명이 참가해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선수와 임원 등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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