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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국민안전처차관, 옥천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훈련 참관

  • 웹출고시간2016.06.27 16:47:49
  • 최종수정2016.06.27 16:47:49

이성호 국민안전처차관이 27일 오후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에서 열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훈련에 참가해 응급의료소를 방문하고 인명구조 장면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이성호 국민안전처차관이 27일 오후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올목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훈련에 참관했다.

이날 이 차관은 옥천군 동이면 일대에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변 다리가 유실되고 고립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해 다수사상자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12개 기관 25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물에 빠진 요구조자 인명구조, 다리위 고립차량 인명구조, 산사태현장 매몰자 정밀수색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유관기관간 입체적 작전 수행, 유관기관 굴삭기를 이용한 재난복구활동 등을 펼쳤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금번 훈련은 장마철 국지성 폭우로 인한 산사태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실제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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