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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1 14:48:44
  • 최종수정2016.06.21 14:48:44
[충북일보=청주] 100세 시대 노후준비 설계를 위한 경제교육이 열렸다.

청주시는 21일 오전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도기권 행복가정경제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안정적인 생애설계-은퇴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 대표는 "은퇴 후의 삶, 즉 인생 2막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비율은 80%가 넘고 이런 결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이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률 1위의 비참한 결과를 야기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경제와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민경제교실은 지난 4월27일 흥덕구청에서 1회 교육이 열렸으며 다음 강의는 9월 청원구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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