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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1 14:02:40
  • 최종수정2016.06.21 14:02:40

옥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 평가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1일 소방서 광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회'를 가졌다.

현장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에 대비해 개인의 전술능력강화 및 현장대응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난유형별 표준작전절차 운용능력, 이론, 화재진압조법(사다리 설치 및 등반법), 구급분야(심폐소생술) 전문기술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임무 수행능력을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직원들은 시종 진지하고, 열띤 모습으로 훈련 평가를 진행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실질적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밑바탕으로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에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현장 활동 수행으로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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