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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단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최

건의서 채택 및 주요안건 심사 등

  • 웹출고시간2016.06.14 11:23:47
  • 최종수정2016.06.14 11:23:4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회가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249회 단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갖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천동춘의원이 제안한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 계획'에 대한 반대 건의서를 채택하고 단양군 노인요양전문병원 민간위탁 동의안, 201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2015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주요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본청 2층 회의실에서 개회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주)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58건에 대해 23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정책제안 중심으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윤 의장은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통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보다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과 검토는 물론 건설적인 비판을 통한 정책제안 중심으로 대안과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행정특위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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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