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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모아 지도'로 범죄예방 나선다

여성범죄 취약 구역 제보 등 주민 참여 기다려

  • 웹출고시간2016.06.12 14:10:53
  • 최종수정2016.06.12 14:10:53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보은군 노인복지관 자조모임 회원들이 모아모아 범죄안전지도 제작에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그동안 경찰 주도의 범죄예방법에서 주민들과 함께 범죄예방을 하기 위해 '모아모아 범죄안전지도'를 제작키로 했다.

이 지도는 관내의 범죄발생우려지역, 여성주거밀집지역 등을 세분화 해 표기된다.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보은군 노인복지관 자조모임 등 관련단체의 의견을 기초로 제작할 예정이다.

지도제작과정에서 범죄발생 및 우려시 '스마트 국민제보'를 통한 신고 및 제보방법을 홍보해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든지 경찰과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지도는 보은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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