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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1 13:19:01
  • 최종수정2016.06.01 13:19:01

옥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옥천의 한 취약계층 가정에서 누전차단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31일 재난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주택안전점검 서비스는 의용소방대원 중 전기시설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안전점검 및 전기시설 정비가 가능한 대원으로 구성해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누전차단기와 개폐기 상태, 배선용 차단기, 콘센트, 옥내 배선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후 불량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 및 교체했다.

또한 2017년 2월 4월 까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 했다.

옥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재난 취약계층이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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