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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1 15:58:38
  • 최종수정2016.05.31 15:58:38
[충북일보=보은] 이순이(49·사진) 송죽초등학교 주무관이 '5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에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평소 학교예산 절감을 통해 예산 효율화에 기여했고 학교안전계획 정비, 지속적인 시설관리로 학교안전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민원행정 실천으로 정일품 보은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내 기상관측 시설 관리비를 학교발전기금으로 전환해 학생복지 향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학교에 기여한 바가 크다.

상장 수여식은 1일 보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고객감동 교육서비스 실천 및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직원을 월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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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