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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1 14:31:18
  • 최종수정2016.05.31 14:31:1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가 정감 있는 골목길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주차장애물을 주민 스스로 치우도록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원구는 지난 2월 수곡1동 청주교육대학교 맞은편 구룡산로~수영로 주택 밀집지역에 이어 수곡1동 1통에서 4통까지를 2차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9~ 25일 안내문 배부 등 자진정비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기간 중 자진정비가 안 된 주차장애물에 대해서는 지난 26일 일제정비해 폐타이어 등 180여 개 장애물을 수거했다.

서원구는 2차에 걸친 시범구역 지정·운영에 따른 주민 호응 등을 감안해 이달부터 서원구 전체 면·동으로 주차장애물 자진정비를 확대 시행한다.

읍·면별로 지정한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부 등 홍보활동을 통해 주차장애물 자진정비를 요청한 뒤 그 이후에는 주민 동의를 받아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서원구 관계자는 "골목길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주차장애물을 주민 스스로 정비해 정감있는 골목길, 쾌적한 골목길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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