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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제천여중 총동문회 창립기념식

양순경 부의장 국외연수 대신 기념식 참석 '갈채'

  • 웹출고시간2016.05.30 11:02:00
  • 최종수정2016.05.30 11:02:00
[충북일보=제천] 제천여자중학교가 올해로 개교 74주년을 맞았다.

또 제천여중 총동문회 창립은 올해로 70주년이 됐으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8일 청전동 제천여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8박10일의 해외연수 일정을 포기하고 모교 동문회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양순경 제천시의회 부의장의 자리해 동문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이근규 제천시장과 홍성주 봉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제천여중 총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제천여자중은 제천여자고등학교와 같은 교사를 사용하다가 1976년 1월 20일 지금의 청전동에 신축 교사를 건립하고 이전했다.

교목은 느티나무며 교화는 목련, 교조는 비둘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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