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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4 16:05:03
  • 최종수정2016.05.24 16:05:09

한남대학교 무역학과 학생들이 24일 청주세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세관
[충북일보=청주] 청주세관은 24일 한남대학교 무역학과 교수와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세관 및 수출입기업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수출입 통관절차 및 FTA 개요, 원산지 규정 등을 배우며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도내 주요 수출입 업체인 SK하이닉스와 ㈜보림로지스틱스 청주냉장을 찾아 물류현장을 체험했다.

김재권 청주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관세행정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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