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한주 ㈜퓨리켐 대표, 키다리아저씨 위촉

수술비 120만원 기부 약속

  • 웹출고시간2016.05.12 17:18:51
  • 최종수정2016.05.12 17:18:51

김한주(왼쪽) ㈜퓨리켐 대표이사가 12일 박석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키다리아저씨 위촉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선천성 뇌 기형인 소두증을 앓고 있는 이모(2·충주) 군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주 ㈜퓨리켐 대표이사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로부터 키다리아저씨 위촉장을 받았다.

키다리아저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CJB청주방송, 충북대병원, 충북도교육청과 4자간 협약을 근거로 지역내 의료비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아동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키다리아저씨가 된 김한주 대표는 앞으로 1년간 매달 10만원씩 총 120만원 기부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기부한 돈은 소두증 환아인 이군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자가정 자녀인 이군은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누나, 형과 함께 살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퓨리켐은 지난 2007년 창립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부문의 부품·소재 공급기업으로 친환경 세상을 만들어 나가며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